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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현판식

DSP

2023-04-03 09: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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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못하는 것 우리가 한다"




 

“남이 못하는 것, 어려운 것은 우리가 합니다.”

김해시 생림면 소재 스테인리스 스틸 코일코팅 전문기업인 ㈜디에스피의 김진형 대표는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현판식에서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사)경남중소기업대상수상기업협의회(회장 박근종)는 지난달 29일 지난해 경남중소기업대상 기술혁신부문 수상 기업인 디에스피 본사에서 66번째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승우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정책과장, 우명희 경남도 기업정책과장, 양달석 BNK경남은행 여신기획부 팀장을 비롯한 중기대상 주관기관과 협의회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1988년 설립된 디에스피는 이종 간 금속 접합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스테인리스 스틸을 코일로 코팅할 수 있는 기술인 ‘Roll to Roll PVD’ 기술과 장비를 개발했다. 현재 세계 유일 원천 기술 보유 기업이다. 스테인리스 스틸을 다른 소재와 접합하면 생산비는 낮추면서 성능은 오히려 향상된다. 일반 스테인리스 스틸 보다 마모 저항이 10배 강하고 색상과 광택이 반영구적이다.

이에 기술력도 인정 받았다. 이노비즈, 메인비즈 인증을 2006년과 2019년에 받았고 2013년 글로벌강소기업선정, 2020 소부장 강소기업 선정, 2021년 나이스기술평가 최우수 등급 인증, 2022 석탑산업훈장 수상 등의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디에스피 제품은 범용 자재여서 확장성도 뛰어나다. 해당 기술을 활용한 컬러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는 현대, 기아차에 공급되고 있고 건축자재, 가전, 금속 소비재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대 제네시스와 기아 스팅어, 국립마산병원 외벽 스틸, 인천공항 지붕·내벽 등에 디에스피 제품이 들어갔다. 이에 디에스피는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매출 202억원에서 2021년 406억원, 2022년에는 484억원을 기록하며 2년 사이 두 배 이상 상승했다. 올해 매출 목표액은 700억원이다.

영국, 이탈리아, 튀르키예, 카타르, 필리핀 등 7개 국가에 수출 네트워크를 갖고 있고 2011년에는 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또 김해 인재를 대부분 고용하고 있어 지역 고용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특별장려금을 수시 지급하고 근로복지기금을 별도로 조성해 직원 복지에 사용하면서 직원 중 청년 비중이 70%를 차지한다.

김진형 디에스피 대표는 “지금 기술을 확보하는 데 15년이 걸렸다. 죽음의 계곡을 걷고 있는 것 같은 어려움을 극복했다”며 “유럽 자동차는 주로 환경 부담이 큰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하고 있어 향후 소재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디에스피는 전체 친환경 공정으로 생산하고 있어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에 디에스피는 올해 세 차례 이상 해외 전시회 참여 계획을 갖고 있고 해외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근종 경남중소기업대상수상기업협의회장은 “디에스피의 기술력은 세계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을 만하다”면서 “도내 기업들의 롤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글·사진= 조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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